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


  

 

  

 본문10:9-15

  

 찬송가/ 323(355)

 
  

오늘은 전도 관련된 설교를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되는가?하는 주제로 설교 하려고 합니다 주제는 요즘 우리 상황에서는 실천하기 가장 어려운 말씀 중에 하나입니다평소에도 전도하기 어려운데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어떻게 전도하나걱정입니다. 우리 교회적으로 보아도 안타깝게도 지난 1년간 우리 교회 역사 가운데 교우가 가장 적게 등록하였습니다.

  

그렇다고 전도를 강조하지 않을 수도 없고그리스도인으로서 전도를 하지 않을 수도 없습니다.

  

 

  

전도를 실천하시며 가장 강조하신 분은 우리 구주 예수님이십니다.

  

예수님은 어떻게 전도하셨을까요?

  

예수님에게 있어서 전도는 –  땅에 오신 목적이셨습니다예수님의 일상은 기도와 전도가르침, 치유 사역으로 이뤄졌습니다.

  

1:35-39절에 보면예수님의 하루 일과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새벽 아직도 밝기 전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시몬과  그와 함께 있는 자들이 예수의 뒤를 따라가 만나서 이르되 모든 사람이 주를 찾나이다이르시되 우리가 다른 가까운 마을들로 가자 거기서도 전도하리니 내가 이를 위하여 왔노라 하시고  갈릴리에 다니시며 그들의 여러 회당에서 전도하시고  귀신들을 내쫓으시더라.”

  

예수님은 아침 일찍 일어나서 새벽 기도를 하신  –  갈릴리에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전도하셨다라는 것입니다예수님의 쌘달은  흙먼지로 뒤덮여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사도들은 어떻게 하셨을  같습니까?사도들은 예수님의 지상 명령에 따라 열심히 복음을 전했습니다오순절날 성령을 받은 후에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나가서 전도를 시작했는데요어떤 어려움이 와도 다른 것은 포기해도 예수님을 전하는 일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4:18-20절을 보세요. 베드로와 요한이 복음 전하다가 붙잡혀 공회 앞에 끌려가서 경고를 받았습니다다시는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아라라고 경고를 받았습니다어떻게 했을까요?

  

그들을 불러 경고하여 도무지 예수의 이름으로 말하지도 말고 가르치지도 말라 하니베드로와 요한이 대답하여 이르되 하나님 앞에서 너희 말을 듣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보다 옳은가 판단하라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하지 아니할  없다 하니

  

 

  

사도들의 주장은  어떤 반대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는 것을 그만둘 수는 없다라는 것입니다왜냐하면 하나님의 말씀이고 명령이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너무나 중요한 일이라고 포기할  없다고주장하였습니다.

  

 

  

사도행전5장에 보면, 다시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다가 능욕을 당합니다.  관리들에게 붙잡혀 매도 맞고 감옥에 갇히기도 하였습니다

  

여러분, 사도들이 복음 전하다가 매도 맞고 감옥에 갇혔다가 풀려날 , 어떻게 반응했는지 아세요? 억울해 하면서 다시는 전도하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을까요?

  

5:41-42절을 보세요. 올해 우리 교회의 표어와 관련이 있는 구절입니다.

  

사도들이  이름을 위하여 능욕 받는 일에 합당한 자로 여기심을 기뻐하면서 공회 앞을 떠나니라. 그들이 날마다 성전에 있든지 집에 있든지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아니하니라.”

  

 

  

 기록에 의하면사도들은 조건과 상관 없이장소에 상관 없이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한 것입니다악조건 속에서도 복음을 전하고성전에 있든지집에 있는지어디에 있든지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려고 노력하였던 것입니다오뚜기 같이 일어나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여러분, 이처럼 예수님은  땅에 오신 목적이 전도다라고 하시며  갈릴리에 다니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한 사도들도 예수님을 본받아서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했습니다예수님이 그리스도라고 가르치기와 전도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언제 어디서나 복음을 전해야 할까요?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저는 지금부터  가지 이유를 설명하려고 하는데바라기는 여러분들이  말씀을 오래도록 가슴에 새겨 놓고일생을 전도자로 살게 되길 기도합니다

  

1)       전도해야 하는가제일 먼저 생각해 보아야  점은 – 전도는 사람의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세상에 생명보다  귀한 것이 어디 있겠습니까예수님은 무엇을 주고 자기 목숨과 바꾸겠는가 천하보다 귀한 것이 생명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사람의 생명은 육신의 생명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영적 생명이 있습니다어떤 면에선 육신의 죽음보다  무서운 것이 영혼의 죽음입니다영원한 죽음이기 때문입니다.

  

 허물로 죽은 영혼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살릴  있는데 귀한 복음을 전하지 않아서 구할  없다면얼마나 안타까운 일이 되겠습니까?

  

 

  

그래서 전도는 해도 되고 해도 되는 일이 아닙니다반드시 최선을 다해서 해야  일입니다

  

에스겔서에 보면,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죄인을 구원해   있는데도전하지 않아서 구하지 못한다면그것은 전도자(파수꾼) 책임이라고 했습니다하나님께서  멸망한 영혼에 대한  값을 전도자에게서 찾겠다고 하셨습니다.

  

 내용이 길어서  인용할 수는 없고제가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우셨다고 하면서 가서 죄악 가운데 사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서 살려 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전했을 때에 일어날  있는  가지 경우의 수를 이야기하시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셨습니다.

  

(1)   악인에게 경고해 주지 않아서그가 죄에서 돌이키지 않았다면 사람은 죄악 가운데 죽으려니와  값을 너에게서(전도자에게서) 찾겠다고 하셨습니다 경우는 최악의 경우입니다.

  

 

  

(2)   악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으로 경고했는데도그가 돌이키지 않을 경우 –  악인은 죄악 중에 죽을 것이지만전도자는 생명을 보존하리라 하셨습니다 파수꾼은 파수꾼으로서의 책임을 다했기 때문에  책임을 묻지 않으시겠다는 것입니다 

  

 

  

(3)   가장 좋은 케이스 – 악인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는데그가 회개하고 돌이켰을 경우악인도 살고파수꾼도 살게 되고칭찬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값에 대해 말씀하십니다전도의 책임에 대해 강조하는 표현입니다생명을 구해낼  있는 상황에서구해내지 않은 것에 대한 책임을 묻겠다는 것입니다

  

(  전에 세월호 사건을 기억하시죠 가슴 아픈 사고였습니다  사건이 오랫동안 사람들이 잊지 못하고 있을까요많은 젊은 생명을 한꺼번에 잃어버리게  점도 있지만그날 선장과 해경이 적절한 조치만 취했다면  많은 목숨을 건져낼 수도 있었을 텐데그렇게 하지 못하  때문에 비판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구할 수도 있었는데구해내지 못하게 되면  책임감을 떨쳐버릴  없는 것입니다.

  

 경우도, 목회하면서 도울  있었고구원해   있었는데그렇게 하지 못한 경우에 자책감에 시달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주신 파수꾼의 사명  값을 찾으시겠다는 말씀을 항상 가슴에 품고 살았던  같습니다그래서 복음을 전할 최선을 다했습니다 영혼이라도  구원하려고 하였습니다.

  

18:5-6절을 보세요고린도에서 전도할 피에 대한 언급을 합니다.

  

실라와 디모데가 마게도냐로부터 내려오매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에 붙잡혀 유대인들에게 예수는 그리스도라 밝히 증언하니 그들이 대적하여 비방하거늘 바울이 옷을 털면서 이르되 너희 피가 너희 머리로 돌아갈 것이요 나는 깨끗하니라  후에는 이방인에게로 가리라 하고.”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을 모아놓고 고별 설교  때에도 피에 대한 언급을 하였습니다20:26-27,  “그러므로 오늘 여러분에게 증언하거니와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내가 깨끗하니 이는 내가 꺼리지 않고 하나님의 뜻을  여러분에게 전하였음이라.”

  

바울은 하나님 앞에서 전도자로서 책임을 다하였다는 고백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우리는 어떻습니까우리 교회는 어떻습니까전도자로서  책임을 다하고 있나요사람을 살리는 전도에 최선을 다하고 있나요?

  

복음 전도 – 영혼을 살리는 일이기 때문에 중요하며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2)      둘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전도하지 않으면 안될까요? 예수님이 주신 유언과 같은 명령이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이 주신 대표적인 명령이  개가 있는데요하나가 사랑에 관한 명령이고다른 하나가 전도에 관한 명령입니다.

  

( 계명)“너희는 서로 사랑하라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계명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유언처럼 주신 말씀은, “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믿고 세례를 받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요믿지 않는 사람은 정죄를 받으리라.”(16:15-16)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으로 제자를 삼으라.”(28:19-20)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끝까지 이르러  증인이 되리라.”(1:8)

  

 

  

여러분, 우리가 어떻게 주님께서 주시 유언과 같은 지상 명령을 거부할  있겠습니까?

  

 

  

자녀들이 평소에 부모가 하시는 말씀은 혹시 잊어버릴  있을지라도마지막으로 주신 유언은 잊을  있겠습니까저는 안타깝게도 부모의 임종을 지켜보지 못했습니다그래서 유언을 듣지 못했어요하지만 여러분 중에 부모의 임종을 지켜보면서 마지막 유언을 들으신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그랬다면 어떻게 부모의 마지막 말씀을 잊을  있겠습니까?

  

 

  

캘리포니아 새들백 교회를 섬기는  워렌 목사의 간증입니다.

  

아버지도 목회자셨는데예수님과 같은 유언을  주셨다고 합니다

  

릭아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렴” “ 영혼이라도” 라고 하시며 하나님의 품으로 가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워렌목사는 항상 말씀을 기억하며 영혼이라도 주님께  인도하려는 마음으로 목회를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전도가 굉장히 어렵지만주님의 지상 명령임을 기억하시고 영혼이라도  주님께로 인도하기 위해 힘쓰실  있기를 바랍니다.

  

 

  

3)      셋째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되는가? 우리는 먼저 믿은 자들로서, 복음에 빚진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먼저 복음을 받은 자로서  다른 사람에게 전해 주는 것이 인간적인 도리입니다.

  

빚은 갚아야 하는 것처럼먼저 믿은 자들은 복음을 전해주지 않으면 안되는 것입니다좋은 소식을 먼저 받은 사람으로서인간적인 도리로  때도 복음을 전해 주지 않으면  되는 것입니다.

  

(사도 바울의 태도)

  

1:14,헬라인이나 야만인이나 지혜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나  내가 빚진 자라

  

고전9:16, “내가 복음을 전할지라도 자랑할 것이 없음은 내가 부득불  일임이라만일 복음을 전하지 아니하면 내게 화가 있을 것이로다.”

  

전도에 관한 이야기 중에서 제가 가장 좋아하는 이야기가 열왕기하 7장에 나옵니다 명의 나병 환자들의 이야기입니다.

  

당시 북왕국 이스라엘의 수도 사마리아는 아람 군대의 포위로 거의 멸망 직전까지 갔습니다 안에는 식량과 식수가 떨어져 인육까지 먹는 불행한 일이 벌어지고 있었습니다 때에 성밖에 살던 나병환자들은 결단을 내립니다성안에 들어가도 죽고가만이 있어도 굶어죽기는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아람 진영에 내려가 보자고 결단합니다그들이 죽이면 죽고혹시 살려주면 다행이라고 생각한 것입니다

  

그런데 아람 진영에 내려가 보니놀라운 일이 일어났습니다하나님께서 아람 군대에게 외국 연합 군대가 쳐들어오는 전쟁 소리를 듣게 하시므로혼비핵산해서 도망치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아람 진에는 먹을 입을 귀한 물건들이 고스란히 남겨져 있었던 것이죠 명의 나병환자들이 어떻게 했나요?그들은 우선 먹고 마시고옷이나 금덩이들을 숨겼습니다

  

그러다가  명이 좋은 소식을 아는 자들로서의 책임 의식을 갖게 되는 것입니다

  

왕하7:9, “나병환자들이  친구에게 서로 말하되 우리가 이렇게 해서는 아니되겠도다오늘은 아름다운 소식이 있는 날이거늘 우리가 침묵하고 있도다만일 밝은 아침까지 기다리면 벌이 우리에게 미칠지니 이제 떠나 왕궁에 가서 알리자 하고

  

 

  

우리 속담에 침묵이 금이라는 말이 있지만침묵이 항상 금은 아닙니다아름다운 소식을 들은 사람은 침묵하지 않고 전하는 것이 도리인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의 사랑과 복음의  빚진 교회입니다 지역 사회에서 복음의 빚을 갚기 위해 가만히 있어서는  되는 것입니다.

  

 

  

4)      넷째로우리가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되는 이유는 복음을 전해주어야사람들이 듣고 믿어 구원을 얻게 되기 때문입니다. 인간이 죄에서 구원받을  있는 다른 길이 없기 때문입니다.

  

오늘 본문 로마서 10장에서 바울은 인간이 어떤 과정으로 구원에 이르는지질문 형식을 통해  설명하고 있습니다바울은  개의 질문을 던졌습니다.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입으로 시인해야 구원을 얻게 되는데,

  

(1)   믿지 않는 이를 어떻게 주님으로 부르겠는가?

  

(2)   듣지도 못한 이를 어떻게 믿겠는가?

  

(3)   전파하는 이가 없으면 어떻게 들을  있는가?

  

(4)   보냄을 받지 않았다면 어떻게 전파할  있는가?

  

바울은 구원의 과정에서 다른 곳에서는 믿음을 강조했다면(이신칭의) 본문에서는 전도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복음을 전달해 주는 이가 없다면어떻게 복음을 듣고 믿어서 구원을 받을  있겠는가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10: 15 하반절에, “기록된  아름답도다좋은 소식을 저하는 자들의 발이여 함과 같으리라.” 라고 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 어제 설교 준비하는데 어떤 한국 여자가 전화했어요모르는 전화라 받을까 말까 하다 받았는데전화로 “코로나로 인해 힘드시지 않으세요? 성경 구절 하나 읽어드릴까요?라고 하면서 전도를 시작하였습니다저는  지역의 목회자입니다하고 하며 끊었습니다.

  

이단인 여호와의 증인을 따라가서는 안되지만그들의 전도 열정은 배워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전도학자들은 전도를 셋으로 세분화합니다이것은 전도 방법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영어로 이니셜로 3P라고 합니다

  

(1)   Presence(현존)

  

(2)   Proclamation(선포)

  

(3)   Persuasion(설득)

  

 

  

현존 전도는 ‘생활 전도’ 라고   있습니다삶을 통해 간접적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전파하는 것입니다오늘날 직장에서 전도를 위해 굉장히 중요한 방법입니다삶으로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사람들이 간접적으로 복음을 접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사도는 그리스도인이   삶을  사람들이 소망에 관한 질문을 던지게  대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있다고 했습니다.

  

      벧전3:15, “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준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그리스도인들이 거룩하게 살고사랑을 실천하며 살고환난 가운데도 낙심하지 않고인내하며 소망 중에 살아갈  이유를 묻는 사람들이 생겨나게 된다는 것입니다 찬스를 살려서 복음을 전하라는 것입니다.

  

선포 전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모든 인간이 죄인이며죄에서 구원받을  있는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외에는 없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설득 전도는  단계를 넘어서지역 교회에 등록하고양육 받을  있도록 권면하고 설득하는 것까지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마지막으로 전도자가 받게  상급에 대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그리스도인이 받을 상급 중에 제일 귀한 상급은 전도자들에게 주어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성경 구절  군데만 찾아보겠습니다.

  

(1)   12:3, “지혜 있는 자는 궁창의 빛과 같이 빛날 것이요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 여기서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자는 바로 복음 전도자들을 의미하는 것입니다언제부터 그렇게 되는가나중에만이 아니라 지금부터 그렇게  주신다고 믿습니다.

  

(2)   10:29-30절을 보세요주님과 복음을 위해 헌신하는 자에게 최고의 복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머니나 아버지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현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어머니와 자식과 전토를  배나 받되 박해를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말씀에 의하면 주님과 복음 전도를 위해 헌신하는 자에게는 현세의 복과 내세의 복이 동시에 주어진다는 것을   있습니다.

  

 

  

      여러분 중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을 받고 싶은 분들이 많이 있을 것입니다그렇다면 복음을 위해 헌신해 보세요 영혼이라도  구원하기 위해 시간과 물질을 드려보세요하나님께서 현세와 내세의 복으로 넘치도록 부어주실 것입니다물론 박해를 받을 각오를 해야 합니다.

  

 

  

 

  

 

  

      () 한국의 위대한 전도자 중에많은 젊은이들에게 감동을  의사  분이 있습니다.

  

그는 바보 의사청년 의사로 알려진 안수현입니다.(-  청년 바보 의사)

  

그는 아주 짧은 생애를 살았지만  감동을 주었으며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선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1972-2006, 33)

  

     고대 의대를 졸업고대 병원에서 의사로 수련하고군의관으로 근무하던  33세의 나이에 유행성 출혈열병으로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아주 짧은 인생을  사람입니다.

  

 그가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었는가?감동을 주고 있는가?

  

-          그는 환자를 치료 대상자로만 보지 않았습니다사람으로 보았으며인격적으로 소중하게 대해 주었습니다병상에 누워있는 환자들을 위해 기도를  주었습니다

  

-          그는 전도할 좋은 신앙 서적과 찬양 CD 선물로 주면서 전도했다고 합니다.

  

-          (일화) – 백혈병을 앓던 아이가 퇴원했을  이이의 생일을 기억하고 케익을 사가지고 가서 축하해 주었다고 합니다 아이가 죽게 되는데장례식장에 찾아갔습니다어머니로부터 들은 이야기 –  아이가 죽기 전에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엄마, 나는 죽은  두렵지 않아예수님을 만날 것을 생각하면 두렵지 않아” 그러면서  어머니는 안선생님께 – 우리 아이에게 예수님을 전해 줘서 감사해요.”

  

-          그의 일기에 이런 글이 있습니다.

  

 선배가 말한 것처럼 어쩌면 나는 누군가가 만나는 마지막 크리스천일  있다. 내가 그에게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그는 마지막 기회를 놓칠 수도 있다마지막 크리스천의 역할을   감당할  있도록 눈과 귀와 마음을  열어야겠다.”

  

 

  

무엇이 안수현의사를 그렇게 살게 했는가? 그리스도의 향기를 발하는 사람이 되게 했는가?예수님을 닮고자 하는 소원예수님을 전하고자 하는 전도자 의식 때문이라고   있습니다.

  

영락교회 청년부 출신인데요김동호목사님께서 ‘그리스도의 스티그마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고 합니다 설교에 감동을 받았는지 모르지만안수현은 스티그마를 자신의 호처럼 사용했습니다.

  

스티그마(스티그마타) – 헬라어로 ‘흔적’ 이라는 뜻이 있습니다사도 바울이– 갈라디아서에서 예수의 흔적을 가졌다고 썼습니다.(6:17) 복음을 전하다가 받은 고난과 핍박의 흔적을 얘기하는 것입니다안수현도 바울처럼 예수 믿는 의사로서 그리스도의 흔적을 갖고 싶다는 열망이 있었던  같습니다그는 예수를 믿는 의사로서믿지 않는 의사와는 다른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달하는 의사로서 살겠다는 결단을 매일의  속에서 나타내려 하였던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늘 우리는 무슨 목적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무슨 비전을 품고 살고 있는가

  

예수님처럼 살고 있는가사도 바울처럼 복음에 대한 빚진  의식을 가지고 살고 있는가하나님 나라에 대한 꿈을 꾸고 있나요?

  

바보 의사 안수현처럼혹시 내가 어떤 사람에게 복음을 전해   있었던 ‘마지막 그리스도인   있음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가복음 전하다가 받은 고난의 흔적을 가지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