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입술에 감사와 찬양이 넘치게하라
	엡5:19-20

	권오서감독

들어가는 말
한 달 사이에 아들과 딸을 결혼시킨 부인이 친구들에게 인사를 받고 있었습니다.  “따님은 어떤 분과 결혼을 했나요?” “아, 생각만 해도 정말 기뻐요.”  어머니는 눈물을 글썽거리며 대답했습니다.  “내 딸의 남편은 딸이 늦게까지 잠을 자라고 할 뿐만 아니라 날마다 미장원엘 보낸다지 뭡니까.  그리고 저녁마다 외식을 한대요.”  “정말 좋은 분을 만났군요.  그럼 아드님은 어떤 여자와 결혼했나요?”  그러자 어머니의 표정이 어두워지기 시작했습니다.  “말도 마세요.  생각만 해도 불쾌해요.  정말 게을러요.  아침이면 항상 늦게 일어나고 미장원을 거르는 날이 없어요.  그뿐인 줄 아세요?  집에서 밥도 하지 않고 매일 저녁마다 나가서 외식을 한다지 뭐예요!”(예화나라, 유머, 제목 : 관점의 차이)

어떻습니까?  많은 경우 우리도 이와 비슷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진정으로 감사하지 못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다 자기 중심적으로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내 자식이 귀하면 다른 집 아이도 귀한 거예요.  내 자식이 행복하게 느끼는 것이라면 다른 집 자식도 그렇게 되기를 원합니다.  나 중심적이기에 감사가 없고, 그렇기 때문에 행복하지도 못합니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감사가 회복되며 찬양이 흘러나오게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그로 인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삶의 참된 기쁨을 누리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1. 우리가 감사로 복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⑴ 삶 속에 찬양이 넘쳐나야 합니다.
본문 19절 말씀입니다.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들로 서로 화답하며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찬송하며”
여러분, 성경은 찬양하는 삶을 강조합니다.  성경 66권 중에 시편이 있다는 것만을 보더라도 성경이 찬양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사실 기독교의 핵심은 복음을 통한 구원입니다.  그렇다면 구원받는 비법만 있으면 되잖아요.  정감록처럼 위기에 처하면 어떤 곳으로 피하라는 정보를 제공만 해도 되는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시편을 보면 수없이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아니 찬양하라고 말씀합니다.  시편만이 아니지요.  바울도 찬양할 것을 말씀합니다.  에베소서 5장 19절 오늘 말씀은 골로새서 3장 16절에도 그대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이 너희 속에 풍성히 거하여 모든 지혜로 피차 가르치며 권면하고 시와 찬미와 신령한 노래를 부르며 마음에 감사함으로 하나님을 찬양하고”
성경이 이토록 찬양을 강조하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시편 22편 3절에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찬송 중에 거하시는 주여”  이 말씀이 무슨 뜻일까요?  하나님께서 어떤 분이시라고요?  찬송 중에 거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찬송할 때 임재하십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는 찬송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찬송을 해야 하는 이유이고, 동시에 찬송을 통해서 얻게 되는 능력입니다.
실제로 사무엘상 16장 23절을 보면 사울이 악신에 들렸을 때 무엇을 통해서 회복됩니까?  다윗이 수금을 가지고 연주하면서 찬양할 때 악신이 사울에게서 떠나갔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찬송할 때 하나님께서 임재하시며 하나님께서 임재하심으로써 우리는 삶의 문제를 해결받을 뿐만 아니라, 귀신까지 쫓아낼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어떻게 찬양해야 합니까?  19절 말씀 “너희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며...”  마음으로 주께 노래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은 “마음을 실어서 혹은 마음을 다해서” 찬양하라는 것입니다.  즉 그냥 목소리로만 부르는 것이 아니라 온 마음을 실어서, 감사와 믿음의 고백을 실어 마음을 다해 찬양하는 뜻입니다.
성도 여러분, 이런 찬양 해보셨습니까?  찬양을 하긴 해도 가사가 입에서 맴돌 뿐 아무런 감동도 없이 찬양할 때가 많이 있지요?  너무 힘들고 어려운 상황이라 찬양할 힘도 없다면서 아무런 기대도 하지 않고 자신도 모르게 그냥 따라 부르는 경우도 있지요?  그런데 사도행전 16장 23절 이하의 말씀을 보세요.  이 말씀은 복음을 전하다가 억울하게 감옥에 갇혀 정말 죽을 정도로 매를 맞은 상태로 감옥에 갇힌 바울과 실라의 이야기입니다.  이때 바울과 실라는 깊은 감옥, 그러니까 빛 하나 보이지 않는 감옥에 그것도 쇠고랑을 찬 상태로 있었습니다.  상황이 절대로 좋은 상황이 아닙니다.  절망적인 상황입니다.  얼마든지 불평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들은 그런 와중에도 찬송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어찌나 마음을 다해서 열심히 찬양을 했던지 사도행전 16장 25을 보니까 “하나님을 찬미하매 죄수들이 듣더라”라고 했습니다.  이들이 부른 찬양은 아마도 세련된 찬양은 아니었을 것입니다.  이들이 부른 찬양은 훌륭한 성악가가 부른 찬양도 아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에게는 그들의 신앙이 담겨있었습니다.  그들의 마음이 실려 있었습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들으셨습니다.  결국 어떤 일이 일어났습니까?  26절을 보니까 “홀연히 큰 지진이 나서 옥터가 움직이고 문이 곧 다 열리며 모든 사람들의 매인 것이 다 벗어졌다”고 말씀합니다.
여러분도 마음을 다해 찬양해 보십시오.  어떤 환경에서도 불평하기보다는 찬양으로 여러분의 입술을 하나님께 드려 보십시오.  정말 생각지 못한 결과가 여러분에게 분명히 나타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⑵ (감사로 복을 받으려면) 범사를 감사로 채워야 합니다.
20절 말씀입니다.  “범사에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항상 아버지 하나님께 감사하며”
“범사”란 “all circumstances” 곧 모든 상황을 말합니다.  기쁠 때만 - 아닙니다.  성공했을 때만 - 아닙니다.  자녀가 좋은 대학에 들어가고 취직했을 때만 - 아닙니다.  견딜 수 없는 아픔이 있을 때에도, 외로움에 잠 못 이루는 날이더라도, 계속되는 실패로 자신감을 잃었을 때에도, 누군가에게 배신을 당해 살 의욕을 잃었을 때에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을 때에도, 이 세상에 사는 사람들 가운데 나만 고통 가운데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에도 감사하라는 말씀입니다.
(뉴잉글랜드) 어느 항구에서 여러 척의 배가 고기를 잡으려고 떠났는데, 풍랑이 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밤에 배가 한 척도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온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를 합니다.  “하나님, 풍랑이 잔잔해지게 해주시옵소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상하게도 풍랑은 잔잔해지지 않고 바람은 계속 불었습니다.  설상가상 한 오두막집에서 불이 났습니다.  사람들은 또 다시 기도를 했습니다.  “하나님 저 불이 빨리 꺼지게 해주시옵소서.  사람들은 풍랑 속에서 헤매고 있는데 집까지 불에 타버리면 우리는 어디로 갑니까?”  그런데 이상하게도 바람은 더 세게 불어서  이웃집까지 불이 옮겨갔습니다.  사람들은 원망어린 기도를 했습니다.  “도대체 주님은 어떤 분이십니까?  우리가 기도할 때마다 왜 반대로 응답하십니까?  풍랑이 잔잔해지게 해달라고 하니까 바람이 불고, 불이 꺼지게 해달라고 했더니 불이 더 활활 타게 되니 이것이 어찌 된 것입니까?”  이렇게 밤을 보내고 아침이 되었습니다.  풍랑도 잔잔해졌습니다.  그런데 기적적으로 바다에서 풍랑을 만났던 배들이 돌아옵니다.  배가 돌아오자 아내들은 남편들을 붙잡고 엉엉 웁니다.  “여보, 우리는 이제 망했어요.  지난밤에 집이 다 타버렸어요.”  그런데 돌아온 남편들이 뭐라고 했는지 아십니까?  “무슨 소리요?  우리가 지난밤에 칠흑같은 밤바다에서 헤매고 있을 때, 그 불빛 때문에 표류하지 않고 이 항구로 찾아올 수 있었소.”
기도 응답이 더디다고요?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 갈수록 태산 같아진다고요?  성도 여러분, 길게 볼 수 있는 눈이 열려야 합니다.  앞을 내다볼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당장은 힘들고 어려워도  주님께서는 결코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매순간마다 감사하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2. 그렇다면 어떻게 범사에 감사함으로 복을 받을 수 있습니까?
⑴ 매일 같이 감사하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하루 일과를 잘 살펴보세요.  감사했던 순간이 많습니까?  아니면 불평을 하고 불만을 가졌던 순간이 더 많습니까?  출근길에 차가 막히면 욕부터 나옵니다.  직장에 출근했는데, 나를 본체만체하는 상사의 찡그린 얼굴을 보면서 ‘내가 과연 이 회사를 다녀야 하는가?’하는 생각을 합니다.  퇴근해서 집에 들어갔더니 아침에 먹던 반찬 그대로요, 아이들 학교에서 성적표가 왔는데 도무지 내 자식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성적이 바닥이에요.  이런 경우 어떻습니까?  ‘내가 누구 때문에 일하는데.  도대체 집에서 아이들 안 키우고 뭐하는 거야!  나더러 아이들 양육까지 신경쓰라는 거야!  내가 몸이 둘이야!  이 녀석이 앞으로 뭐가 되려고 공부를 하지 않는 거야!  다른 집은 신경쓰지 않아도 다 잘 돌아가던데 도대체 우리 집은 내가 조금만 신경 쓰지 않으면 난장판이 돼!’라며 화를 내지 않습니까?
성도 여러분, 이런 모습은 좀 고쳐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떻게 고칠 수 있겠습니까?  매일같이 훈련해야 합니다.  정신 바짝 차리고 훈련해야 합니다.  차가 막혀요.  그러면 “하나님, 차를 타고 가는 동안 오늘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정리해 볼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이렇게 되뇌세요.  아이의 성적이 형편 없어요.  “하나님, 우리 아이가 저와는 다른 구석이 있나봅니다.  나와는 다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공부에 취미가 없다면 하나님께서 특별하게 주신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라고 기도하세요.  반찬이 똑같습니까?  “하나님, 알뜰하게 살림을 잘 하는 아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똑같은 반찬을 먹는데도 건강할 수 있도록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 이런 것 하나 하나를 매일의 삶 속에서 실천해야 합니다.

이번에 오셨던 유현경 집사님 간증을 들으신 성도님들은 기억하실 거예요.  아들이 자폐증 장애판정을 받고 처음에는 정말 힘들었다고 하잖아요.  어떤 때는 윽박지르기도 하고, 심지어 때리기까지 했다고까지 하지 않습니까?  그뿐입니까?  “하나님, 왜 저입니까?  제가 무엇을 잘못했기에 이토록 가혹한 시련을 주십니까?”하면서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까지 했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런 가운데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왜 너만 아니라고 생각하느냐?”  그때부터 생각이 바뀌면서 자녀를 대하는 태도가 달라졌습니다.  그런데 하루아침에 달라졌나요?  아니요.  끊임없이 기도하면서 노력했습니다.  진호를 양육함에 있어서 분명한 원칙을 세워야만 했습니다.  다섯 가지를 말씀드렸는데 기억나시나요?  사랑, 용기, 절제, 지혜, 소망-이렇게 다섯 가지입니다.  유현경 집사는 아이에 대한 사랑이 변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잘 양육할 수 있도록 지혜를 구했습니다.  자폐아를 두었다는 것에 대해서 상심하지 않도록 용기를 달라고 구했습니다.  무조건 오냐 오냐 하지 않게 해달라며 절제를 구했고, 반드시 천국에 대한 소망을 가지고 아이가 점점 나아질 것을 확신하며 기도했습니다.  이런 거 하나 하나를 놓고 기도하고 실천하면서부터 감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도 유현경 집사님의 이 말을 기억합니다.  “옛날에는 진호 엄마가 아니었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진호 엄마라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합니다.”

⑵ 자녀에게 감사하는 삶을 가르치십시오.
감사를 모르는 사람은 큰 인물이 되기 어렵습니다. 어릴 때부터 감사할 줄 하는 자녀로 키우시기 바랍니다. 바울은 그의 서신서에서 “감사”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방법으로 거의 50회나 언급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 그는 말로 감사의 표현을 하는 것에 대해서 말했습니다(골3:17-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일에나 주 예수의 이름으로 하고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하라). 그러니까 감사를 말로 표현한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것을 바울이 알았다는 것입니다.

하인스 워드(Hines Ward)를 아시지요?  슈퍼볼에서 우승을 이끌어내고 MVP가 되어 일약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는 혼혈아로 태어났습니다.  그것도 흑인과 동양인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아였습니다.  지금도 미국은 여전히 인종차별이 은연중에 있는데, 생각해 보세요.  흑인데다가 동양인인 그의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니 그가 얼마나 힘든 생활을 했겠습니까?  때로는 멸시와 천대를 받았을 것이고, 때로는 심한 외로움과 맞서 싸워야 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 달 가이드 포스트지에 그의 기사에 실려 있습니다.  거기서 하인스 워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이 완벽하지 않기에, 사람들이 연약하고 불완전하기에 때로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부당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  사람들은 그렇게 비뚤어진 잣대로 우리를 바라보며 이야기한다.”  무슨 이야기입니까?  혼혈아로써 온갖 수모를 겪었음을 암시합니다.  이런 일을 겪으면서 그가 깨달은 것이 있습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사람들이 나를 향해 하는 이야기들이 아니라, 나 자신이 정말 어떠한 사람인가 하는 것임을 나는 알게 됐다.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의 모습, 그분이 너무도 사랑하시는 우리의 진짜 모습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임을, 또한 거기에는 피부색의 구별이 있을 수 없음을.”
성도 여러분, 그가 이렇게 고백할 수 있기까지 겪었던 아픔이 얼마나 컸을까요?  친구들은 그가 동양계 혼혈아라는 사실을 알고 난 후부터 그를 ‘재키 찬, 브루스 리’라고 놀려 댔습니다.  그뿐 아니라 흑인들은 그를 가리켜서 한국인이라고, 또 백인들은 흑인이라며 무시했고, 심지어 한국 아이들조차 그를 상대해주지 않았습니다.  여러분 왕따 당하는 것이 얼마나 가슴 아픈 일인지 잘 아시잖아요!  바로 하인즈 워드가 그런 취급을 받았는데, 비로써 깨달은 거예요.  무엇을?  “사람들이 나를 향해 하는 이야기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가 정말 누군지 아는 것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하인즈 워드는 말합니다.  “어머니의 아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게 되자 나를 위한 어머니의 희생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무슨 뜻이겠습니까?  어머니의 은혜에 감사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는 자신이 깨달은 교훈에 대해서 이렇게 마지막으로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이것이 바로 나의 용감한 어머니가 나에게 가르쳐주기 위해 평생 싸워 왔던 가치이다.”  그렇습니다.  하인스 워드의 어머니는 그에게 정말 자기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게 해줌으로써 감사할 수 있도록 가르쳤던 것입니다.
성도 여러분, 자녀를 사랑하십니까?  그렇다면 감사를 가르치셔야 합니다.  하나님께 감사하고, 목사님께 감사하고, 선생님께 감사하고, 친구들에게 감사하고, 이웃에게 감사할 수 있도록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우리의 자녀가 복을 받습니다.

정  리
감사할 내용을 찾으려고 한다면 정말 감사할 것이 많습니다.  반대로 불평할 거리를 찾는다면 더 많은 불평거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무엇을 찾으시겠습니까?  감사할 내용을 찾으시기를 바랍니다.  그러면 인생이 달라집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지 마세요.  그러면 감사할 수 있습니다.  찬양과 감사가 여러분의 입에서 항상 흘러나오기를 바랍니다.  찬양이 늘 흘러넘칠 수 있도록 하세요.  범사에 감사하세요.  상황에 구애받지 않고 감사할 수 있는 사람이 진정으로 감사하는 사람입니다.  감사도 의도적으로 훈련해야 합니다.  우리의 입술은 불평하는데 더 익숙합니다.  훈련하다보면 감사할 수 있게 됩니다.  어려울 때도 감사하십시오.  무엇보다 자녀에게 감사를 가르치십시오.  감사를 가르칠 때 자녀의 인생이 더욱 복됩니다.
다음 주일은 맥추감사주일입니다.  하나님께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축복으로 가득차기를 원한다면 감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마음으로 감사하고, 몸으로 감사하고, 또 정성껏 마음과 뜻을 담아 물질로도 감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녀들에게도 가르치세요.  감사헌금을 드릴 때에는 드릴 예물을 앞에 놓고 가족들 간에 함께 감사의 고백을 나누는 것도 우리의 신앙생활에 매우 유익합니다.  감사를 통해서 복을 더해가는 성도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