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마,6:25-34     제목: 기도할 수 있는데 왜 걱정하십니까?

   서론

   여러분들 중에 근심과 걱정, 염려가 하나도 없는 분이 계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 자리에 계시다면 오늘 설교는 저보다는 그분이 하시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에게는 때때로 약하여지고, 두렵기도 하고, 떨리기도 하는 염려가 밀려올 때가 가끔 있기 때문입니다.

   불행하게도 모든 인간의 속성 중 하나가 염려하는 버릇입니다. 염려를 많이 한다고 해서 어떻게 발전적으로 변하는 것도 아닌데, 사람들은 염려하는 것을 결코 포기하지 않습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이 염려가 신앙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정말 중요한 것을 바라보지 못하도록 우리의 영적인 눈을 흐리게 만들어버립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당장 염려를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메시지를 곳곳에서 선포하고 있습니다.  

   요,14:1절,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제자들이 근심하고 있을 때 예수님께서 들려주신 말씀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것을 방해하는 요인 중 하나가 마음에 근심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저 형제는 염려가 많다” 이 말은 곧 “저 형제는 그만큼 하나님을 믿지 않는다.” “또는 저 형제는 말씀을 신뢰하지 않는다.”라는 것을 뜻하는 것입니다.

   빌,4:6-7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나신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염려를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염려의 무게는 그만큼 가벼워집니다. 그러나 기도하지 않으면 염려가 빵빵하게 늘어가는 것입니다. 좀 더 적극적인 표현은 기도 안하는 사람은 그 입술에 염려를 많이 두기 때문에 만날 때마다 염려하는 이야기로 시간 보내며 사는 것이고, 기도 열심히 하는 사람은 그 입술에 감사를 많이 두기 때문에, 만날 때마다 감사한 내용들을 이야기 하며 시간 보낸다는 의미입니다. 여러분은 어느 쪽에 속합니까?

   여러분이 염려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혹시 직장에서 그만두라고 말하면 어떻게 할지 염려가 되십니까? 자녀가 인생을 잘 열어가지 못하면 어떻게 할까? 가슴이 답답한 것이 혹시 무슨 심각한 병은 아닌가? 오늘도 무사할까? 이런 염려들이 있을 것입니다.

   어느 목사님이 새로운 교회의 목회자로 초청을 받아 처음 설교를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과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들보다는 심사관같이 보였습니다. 얼마나 긴장이 되고 초조하겠습니까? 특별히 그 교회에는 까다롭기로 소문난 집사님이 계셨습니다. “오병이어의 축복”이란 제목으로 설교하는데, 그 집사님의 눈빛을 너무 의식하다가 긴장해서 말을 잘못했습니다.

   “물고기 이천 마리와 보리떡 오천 개로 다섯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라고 설교했습니다. 집사님은 속으로 “열두 광주리만 남았겠나. 다섯 명이 배 터지게 먹어도 몇 트럭은 남았겠다.”라고 생각하며 째려보았습니다.

   목사님은 자기의 실수를 깨닫고 다음주일에 다시 같은 본문으로 설교했습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 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이고 열두 광주리가 남았습니다.” 틀리지 않게 잘했습니다. 그리고 의기양양하게 집사님께 물었습니다. “집사님, 집사님 같으면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 명을 먹일 수 있겠어요?” 그랬더니 집사님이 말했습니다. “그럼요. 목사님. 지난 주일에 다섯 명이 먹고 남은 것만 해도 몇 트럭은 되잖아요? 그것으로 먹이면 되지요”

   염려는 이와 같이 우리를 긴장하게 만듭니다. 실수하게 만듭니다. 불안하게 만듭니다. 신앙을 흐트러뜨리고 풍성한 삶을 누리지 못하도록 합니다. 그러므로 성경은 선언합니다. “염려하지 말라”

   25절,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대부분 우리가 염려하는 것들의 내용을 살펴보면 먹고, 마시고, 입는 것과 관계되어 있습니다. 먹고, 마시고, 입는 것이 중요한 것이라는 사실에 대하여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입니다. 이 추운 겨울에도 먹고 사는 일 때문에 길가에서 물건을 팔고, 추위에 떨면서 손님을 기다리는 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먹고 사는 일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누군가 저에게 “먹고 사는 것이 인생의 목표입니까?”라고 물으면 절대 그렇지 않다고 말할 것입니다.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이 결단코 제 인생의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어떤 집에서, 어떤 상표가 있는 옷을 입고, 어떤 차를 타고... 이런 것이 내가 추구해야할 인생의 참된 가치는 될 수 없다”고 자신있게 말할 것입니다. 이러한 삶의 자세만 정립되어도 염려는 상당히 사라지게 됩니다. 대부분의 염려는 이러한 가치관이 정립되지 못한데서 오기 때문입니다.

   왜 염려하지 말아야 합니까?

   27절,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염려는 무의미한 것입니다. 염려란 아무것에도 쓸데없는 비생산적인 것입니다.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라도 더할 수 있느냐고 묻고 계십니다. 한 자가 30cm입니다. 저는 염려함으로 한 자는 고사하고 1cm만 커질 수 있다면 밤새도록 염려하겠습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지만, 키 작은 사람들의 소원은 키 크는 것이잖아요? 그런데 염려해도 더 안 커요. 밤새도록 염려하면 오히려 스트레스 받아서 키가 줄어들어요. 염려는 성장을 멈추게 합니다. 염려는 믿음을 멈추게 합니다. 모든 것을 자기 안에 가두어버립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염려하지 말아야할 가장 핵심적인 이유는 그 염려의 본질이 하나님을 불신앙하는 것과 관계가 되기 때문입니다. 염려는 믿음과 반대되는 것이며, 믿음을 좀먹게 하는데 사용하는 사단의 강력한 무기입니다. 사단은 염려라는 무기를 사용하여서 우리의 신앙을 도전하고 무너뜨리려고 호시탐탐 노리고 있기 때문에 우리는 염려를 향하여 “물러가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합니다.

   30절,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예수님은 염려하는 사람들을 가리켜 “믿음이 적은 자들아”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믿음이 적은 자들의 결정적 특징은 무엇입니까? 염려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가운데 염려가 많으면 많을수록 “아하, 나는 믿음이 적은 자이구나”라고 생각하면 틀림이 없습니다. 염려는 믿음을 좀먹게 합니다.

   그러면 믿음을 강하고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그 해답이 본문에 있습니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하물며’와 ‘너희’가 연결해 주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과 너희가 도대체 어떤 관계인가? 생각해보라”는 의미입니다. 하나님과 여러분은 어떤 관계입니까? 이것을 잘 생각하면 염려가 사라지게 됩니다.

   6.25 한국전쟁 때 한국에서 입양되었던 한 선교사 자녀의 이야기입니다. 이 아이가 청년이 되었을 때 선교사님은 그 자녀를 데리고 한국 땅으로 왔습니다. 그리고 어떤 다리 옆의 조그마한 무덤을 찾았습니다. 그 자녀에게 이 무덤의 주인공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내가 한국전쟁 때, 어느 추운 겨울날 이 다리를 지나가게 되었단다. 이 다리를 지나다가 다리 밑에서 들려오는 아기의 울음소리가 들었다. 깜짝 놀라서 그 아래를 내려가 보았더니 한 여인이 자기 옷을 벗어 아기를 꽁꽁 싸서 품에 안은 채로 죽어있었단다. 나는 발가벗고 죽은 그 아기의 엄마를 여기에 묻어주고 그 아기를 입양하여 미국으로 데리고 갔단다. 그 아기가 바로 너구나. 여기 이 무덤이 어린 너를 살리기 위해서 자기 옷을 벗어 꽁꽁 싸서 자기 품으로 안고 죽어간 너희 어머님의 무덤이다”

   이 청년은 자기 옷을 벗어 무덤을 덮었습니다. 그리고 오열했습니다. “어머니, 얼마나 추우셨어요. 이 아들을 살리기 위해서 어머니는 얼마나 추우셨어요.”

   이러한 사랑으로 생명을 얻은 자가 우리입니다. 주님이 이와같이 우리를 사랑하신 이야기가 십자가입니다. 돌로 맞으시며, 침 뱉음을 당하셨습니다. 채찍에 맞으셨고, 가시로 찔리셨습니다. 마지막 남은 피 한방울까지 쏟으시면서 남기신 말씀이 있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이러한 사랑으로 얻은 생명입니다.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이렇게 얻은 생명인데, 어찌 너희를 지키지 않겠느냐는 약속의 말씀입니다. 이 사랑의 십자가가 믿음의 근거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로 가까이 가면 갈수록 믿음은 강해지고 염려는 사라지게 됩니다.  

   사도행전 27장에 보면 사도바울은 로마로 향하는 배를 타고 가다가 유라굴로라는 광풍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북풍과 서풍이 부딪치며 일어나는 미친듯한 바람입니다. 그때 많은 사람들이 물에 빠져 죽게되는 상태에 이르렀는데도 바울은 너무나 태평했습니다. 바울은 오히려 사람들에게 말합니다. “형제들이여, 안심하십시오. 나는 여러분들이 죽지 않는다는 사실을 압니다. 어젯밤에 하나님의 사자가 내게 오셔서 우리를 구원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으니 안심하십시오.” 염려를 이길 수 있는 힘은 “하나님이 내게 말씀하셨다”라는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은 염려를 이겨내는 힘입니다. 이러한 믿음을 소유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믿음이 여러분의 삶 가운데 충만하기 바랍니다. 믿음으로 모든 염려를 이기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 말씀을 준비하면서 얼마나 큰 위로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 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인생을 지키실 것에 대한 믿음을 가지시기 바랍니다. 그 믿음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에 대한 믿음입니다.

   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염려하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라”고 말씀하십니다. “구하라”는 말씀은 “기도하라. 간절히 원하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구하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염려를 멈추고, 현재의 장벽 때문에 주저앉지 말고, 미래의 소망을 향하여 뛰어가고, 두드리고 찾아야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하늘의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입니다. 이 꿈을 가지고 뛰어갈 때, 새로운 역사가 창조되어지고, 세계는 바꾸어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절망의 세계에서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의 나라를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희망이 닫힌 곳에서 주저앉지 않고 하나님을 향한 희망의 문을 여는 사람들입니다. 우리가 구할 때 희망이 열릴 것입니다.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고 주님의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십시오. 주님의 의를 위해서 기도해야 합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

   “주님의 나라”라는 말이 무엇입니까? 주님께서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나라이 임하옵시며...” 주님이 임하여주셔서 다스려주기를 사모하라는 말씀입니다. 내 속에서 불같이 일어나는 분노의 감정, 미움과 다툼의 감정,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감정, 분열의 감정, 미래에 대한 염려가 불일 듯 일어날 때, 주님이 임하여 주셔서 다스려달라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주님, 주님의 성품으로 이 마음을 다스려 주옵소서” 이렇게 기도하면 주님이 다스려 주십니다. 평화가 밀려오고 염려는 사라질 것입니다. 주님이 우리의 마음을 다스리시기를 바랍니다.

   더 나아가서 주님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지길 원하여 우리는 민족과 열방을 향하여 선교하는 것입니다. 아프리카 선교사 중에 칵스 선교사님이 계십니다. 그가 아프리카로 떠나면서 자신이 양육한 사람들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아프리카에서 죽는다면 너희들이 친히 아프리카에 와서 나의 묘비를 써라. 내가 죽고, 또 다른 이가 죽는다 할지라도 아프리카는 결단코 포기할 수 없다.” 이러한 정신으로 사는 사람들이 주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사람들입니다.

   성경에서 가장 출세한 세 사람을 말하라고 하면 저는 요셉과 다윗과 다니엘을 말하겠습니다. 요셉은 이웃나라에서 팔려온 노예로부터 출발하여 애굽의 총리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출세한 것이지요? 다윗은 누구입니까? 들판에서 양치는 목동으로부터 시작했는데 왕의 위치까지 올라간 사람입니다. 출세한 것이지요? 다니엘은 이웃나라에 포로로 잡혀갔습니다. 전쟁포로로 잡혀가서 내시가 되었다가 거기서부터 출발하여 총리가 되었습니다. 출세한 것이지요? 이 세 사람의 특징은 모두가 총리나 왕이 되기 위해서 노력한 흔적이나 기도한 흔적이 전혀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어떤 상황에 있던지 늘 하나님을 가까이 하고,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하며 살았을 뿐입니다. 그리고 이들이 준비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총리의 자리나 왕의 자리에 적절하게 쓰신 것입니다.

   이것이 우리와 다른 점들입니다. 아마 우리들의 입장이었다면 총리를 위해서, 왕을 위해서 늘 기도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미치지 못하고 밀릴 때마다 밤잠을 이루지 못하도록 염려했을 것입니다. 혹시 40일을 작정하고 기도를 시작했을 지도 모릅니다. “하나님, 총리가 되도록, 왕이 되도록 능력을 부어 주세요.” 염려하며 몸부림쳤을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이들은 전혀 총리나 왕을 위해서 기도하지 않았고, 늘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가는 것을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이루셨습니다.

   마, 6:33절,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이해가 되어지시죠?

   얼마 전에 삼성 이건희 회장님으로부터 만나자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분을 만나러 갔더니 다음과 같은 말을 했습니다. “목사님, 제가 목사님과 목사님의 가족이 먹고, 살고, 입을 것을 걱정하지 않도록 다 대드린다면 무슨 일을 하시고 싶으십니까?”라고 물어요. “예, 제가 대공원 교회를 목회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싶습니다.” 그랬더니 다시 말했습니다. “정말 제가 먹고 살고 입을 것을 다 대준다면 목회하는 일에 인생을 걸겠습니까?” “그렇지요. 제가 당연히 생명을 걸고 목회를 하지요.” 그랬더니 뭐라고 하신 줄 아십니까? “예, 제가 다 대드리겠습니다. 인생을 걸고 목회하십시오”

   정말 있었던 이야기가 아니고 지어낸 이야기입니다. 그렇지만 삼성 이건희 회장님이 약속만 해도 인생을 걸고자 하는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오늘 이 말씀은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그러면 겁이 없어집니다. 하나님의 기적을 체험하게 됩니다. 우리 교회가 이런 기적으로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이렇게 외쳐보세요. “염려야 떠나거라. 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노라” 아멘

   하나님과의 막혔던 장벽들이 뻥 뚫리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은혜의 물줄기가 뚫려 있으면 우리는 행복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미래를 책임지시는 약속이 뚫려 있으면 모든 걱정이 사라집니다. 자신감이 생깁니다. 주님의 나라와 의에 인생을 걸고 싶어집니다. 미래를 향해 도전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