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진이 바로 52미터의 높이를 가진 SPIRAL MINARET 입니다.
사진에 함께 찍힌 인물이 접니다.
이탑은 직사각형의 성벽으로된 회교사원 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모양이 달팽이 처럼 생긴 이유는 탑의 꼭대기로 올라갈수 있도록 하기위해서입니다.
따라서 올라가다보면 점점 면적이 줄어들수 밖에 없으므로 달팽이모양이 됩니다.
올라가는 길(계단이 아니고 경사로입니다)과 꼭대기에는 아무런 안전장치가 없어서
위에 올라가면 아찔할 정도로 위험합니다.
오른 쪽 사진은 관광안내가이드에 수록된 사진입니다.
옆에 보이는 성곽이 회교사원입니다.
사원안쪽은 그냥 평평한 풀밭입니다.
다음은 위사진에 대한 책자의 설명원문입니다.
The Great Mosque.
A dominating, magnificent structure which was once the largest mosque
in the Islamic world, It was built by al-mutawakkil in A.D 852
from bricks and clay.
It has a rectangular plan measuring 240 x 160 meters, with walls 10meters high,
2.65 meter thick, supported by 44 towers.
the courtyard was surrounded on all sides by an arcade, the greatest part of which was the one facing Mecca.
the mosques minaret is the malwiya(spiral) which height of 52 meters,
some historians believe that it pre-dates the mosque and
that is was built by al-mutasim.
왼쪽 사진이 우르의 지구라트입니다.
아래 그림은 우르의 지구라트의 스케치인데 관광안내책자에 실린것입니다
The holy pyramid: The most imporant structure was the holy pyramid, which contained
all the major temples together with the magnificent 3-level ziggurat built by Ur nammu, founder of the third dymasty of Ur (2124-2107 B.C)
the lower level measures 62.5 x 43 meters, the third, 20 x 11 meters,
the whole structure was 17.25 meters high.
이것은 사막 한가운데서 발굴된 바빌로니아의 모습니다.
현재 발굴작업이 진행중이며 이라크정부가 복원작업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복원작업은 학자들로부터 맹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이유는 현대적인 방법으로 복원을 해버려서 도리어
유물을 회손하고 있기때문이지요(제가 봐도 그랬습니다).
바빌론제국은 유프라테스강 바로옆에 위치하고 있는데,
성 주위에 강물을 지나가도록해서 성 전체를 하나의 섬으로 만들어서는
적이 성안으로 침투하지 못하도록 되어있었습니다만
현재는 성 주위의 인공적인 강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바빌로니아는 수로시설이 매우 발달한 고대국가로서
이미 4000년전에 수세식 화장실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아름다운 성문은 분명히 보신적이 있으실겁니다
중고등학교 미술교과서에도 나오는 바빌론제국으로 들어가는 주성문인
이슈타르 게이트 입니다.
하나하나의 벽돌에는 상상의 동물들이 양각으로 조각되어 있는데
정말 예술의 극치를 느끼게 합니다.
이슈타르는 수메르의 여신인데 길가메쉬 서사시도 등장합니다.
오른 쪽 사진은 이광윤님의 홈페이지에 "9. 니므롯"에 나오는 대영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는 인면수신상과 동일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이 조각물은 앗시리아의 대도시 니느웨의 주성문입구에 세워진 조각상입니다.
니느웨성은 이제 허물어지고 약간의 잔해만 발굴되고 있지만
주성문은 아직도 남아있어서 예전의 영화를 말해주고 있습니다.
니느웨가 있었던 지역은 지금도 니느와라는 지명으로 불리워지고 있습니다.
북쪽으로는 터키를 거쳐서 유럽으로, 동쪽은 페르샤를 거쳐서 인도와 중국,
남쪽은 걸프만과 아랍반도를 지나서 아프리카로, 서쪽은 요르단과 이스라엘로
갈수있는 삼개대륙을 이어주는 요충지에 있는데,
니느웨에 대한 이야기는 요나서를 참조하시면 되겠습니다.
이 글을 읽은 소감